
선산보건소가 경로당을 활용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본격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 건강 돌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해평면 낙산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읍·면 지역 8곳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보건진료소를 거점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치매 예방 서비스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 공간인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두뇌활동과 신체활동,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심뇌혈관질환 예방, 영양관리, 구강건강, 금연 교육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도 병행해 치매 예방과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한다.
특히 올해도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와 협력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보건진료소 중심의 치매쉼터 운영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