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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방위산업 전문교육 첫 도입…재직자 실무역량 강화 나선다 - 서울·창원 중심 교육 지역 확대 - 국방반도체·AI 등 9개 과정 무료 운영
  • 기사등록 2026-03-23 13: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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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처음으로 지역에 도입하며 방산기업 재직자 대상 실무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인력과 기술력 부족을 겪는 방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방위산업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재직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그동안 서울과 창원에서만 운영되던 과정을 올해부터 구미로 확대했다. 최근 방위산업 인력 수요 증가와 지역 방산 생태계 확장에 대응한 조치다.


운영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10월까지로, 방진회와 교육협약을 체결한 방산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된다. 구미시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교육시설을 무상 제공하는 등 교육 인프라 지원을 맡아 지역 내 교육 기반을 구축했다.


교육과정은 방위산업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방위산업개론 △국방획득체계 △방산수출 △국방반도체 △AI 기반 무기체계 적용 등 총 9개 과정,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방진회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각 과정 시작 약 한 달 전부터 접수할 수 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촉진, 전문인력 양성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9월 24일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방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위산업 전문교육이 지역에서 운영되면 기업 재직자의 교육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실무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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