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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영유아 발달 ‘골든타임’ 지킨다…‘더자람 성장검사’ 본격 시행 - 어린이집 영유아 2,400명 대상…심리·정서·사회성까지 통합 진단 - 위험군 1:1 상담·사후관리 강화…조기 개입 중심 지원체계 구축 - 가정·어린이집·지역사회 협력…아동 중심 양육환경 확대
  • 기사등록 2026-03-25 13: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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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영유아 발달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며 조기 개입 중심의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2,400명을 대상으로 ‘더자람 영유아 성장검사’를 3월 말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 환경 변화로 증가하는 발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검사는 단순한 발달 확인을 넘어 심리·정서, 사회성, 학교 적응 준비도 등 다양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별 아동의 특성을 반영한 심층 진단을 통해 발달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은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표준화된 검사 체계를 바탕으로 결과에 따른 단계별 지원을 체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위험군으로 분류된 아동에 대해서는 1:1 전문가 상담을 통해 집중 관리가 이뤄진다. 아동 관찰, 부모 상담, 교사 의견을 종합 반영한 통합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발달 취약 요소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단순 진단에 그치지 않고 실제 변화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점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조기 개입 중심의 영유아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가정·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구축해 아동 중심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영유아 발달은 시기를 놓치지 않는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장검사를 통해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영유아 발달 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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