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했다.
구미시는 「2026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와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에서 육상팀과 씨름팀 선수들이 다수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육상팀(감독 이상국)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1600m 혼성계주 2위(김동진·최창희·김진영·신가영) △세단뛰기 2위(조홍조) △멀리뛰기 3위(조홍조) △200m 2위(김동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하며 전 종목에 걸친 경쟁력을 보여줬다.
특히 혼성계주에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값진 2위를 기록했으며, 조홍조 선수는 세단뛰기와 멀리뛰기에서 모두 입상하며 개인 종목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김동진 선수는 입단 첫해 200m에서 2위를 차지하며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씨름팀(감독 정창진) 역시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김남엽 선수가 소백급(72kg 이하) 3위를 차지했다.
김남엽 선수는 입단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2026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입상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구미시청 씨름팀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육상과 씨름 두 종목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훈련 환경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