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미 구도심에 새 심장…원평동 상생플랫폼 준공·제2주차장 개장 부제목 - 커뮤니티·주차·복지 결합 복합시설…원평동 도시재생 본격화 - 공영주차 89면·시장 주차 23면 확충…도심 접근성 개선 기대 - 청소년·여성 특화 공간 조성…생활밀착형 복지 거점 강화
  • 기사등록 2026-04-02 14:32:10
기사수정


구미시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며 원평동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커뮤니티·주차·복지 기능을 결합한 상생플랫폼과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높일 제2주차장이 동시에 문을 열며 상권 회복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구미시는 4월 1일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 인근에서 상생플랫폼 준공식과 제2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구미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상생플랫폼은 총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532㎡, 연면적 6,853.5㎡ 규모로 조성된 복합시설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구성되며, 2024년 4월 착공해 2026년 3월 준공됐다.


시설은 기능별로 층을 나눠 효율성을 높였다. 1층에는 커뮤니티 공간과 가로 쉼터, 관리실을 배치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2층부터 5층까지는 총 89대를 수용하는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도심 주차난 해소에 기여한다.


6층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들어서 상담실, 심리검사실, 놀이치료실, 학교 밖 청소년 학습공간 등을 갖췄다. 7층에는 여성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회의실,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휴게정원 등을 운영하며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성된 새마을중앙시장 제2주차장도 이날 개장했다.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23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3년 3월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 전면 개방된다.


이번 사업은 원평동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으로, 부족했던 주차 공간을 확충하고 복지 기능을 결합한 복합시설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전통시장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유동 인구 증가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상생플랫폼은 소통과 성장이 공존하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이라며 “제2주차장과 연계해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회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4-02 14:32:1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