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는 4월 2일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와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진 것으로, 양 기관 임직원 각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간 재정 지원을 통해 도농 상생과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로, 선순환 구조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승철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이재근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승철 지부장은 “농협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양 지역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넘어 농업인과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경선 개통을 계기로 구미와 경산 간 산업·농업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